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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2019 스타벅스 플래너

by Haren 2018. 11. 30.

일상, 잡담 카테고리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아무래도 더 많이 쓰이는지라 

블로그에 일상을 공유하기에는 많이 귀찮은 면이 없잖아 있죠.

그래도, 휘발성이 강한 그런 소셜 네트워크보다는 이렇게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블로그에도 일상을 남겨보고자 하였습니다. 

그 첫 시작은 스타벅스의 이야기로 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26일부터 2019 스타벅스 x 10 꼬르소 꼬모 x 몰스킨 플래너를 만날 수 있는 e-프리퀀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곳에 도전 정신이 생겨버린 저는 자력으로 17개의 프리퀀시를 모두 모아서 받아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거의 매일 스타벅스로 출근하다시피 하였습니다...(?)


과정



▲ 열심히 e-프리퀀시를 모아나갔습니다.


▲ 2018년 11월 12일, 수능을 단 3일 남겨뒀던 수험생이 프리퀀시를 모두 채웠습니다.


그렇게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18일간 거의 매일 한 잔씩 마시다시피 모았네요...

이 프리퀀시를 플래너 쿠폰으로 교환하여 실물 플래너로 교환했습니다.



간단 후기



▲ Navy Daily였나 Daily Navy였나...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매일 기록할 수 있는 네이비 플래너입니다.


▲ 10 꼬르소 꼬모와 스타벅스의 로고 우측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플래너의 제조사인 몰스킨의 로고는 뒷면 하단에 자리잡고 있군요.


▲ 표지를 펼치면 분실물 습득시 어떻게 할지 적는 란과 몇 잔의 스타벅스 커피를 마셔 받았는지 적는 공간이 있습니다.


▲ 개인정보와 10 꼬르소 꼬모의 시그니처 아트들이 눈에 띄는군요. 솔직히 좀 난해합니다.


▲ 뒷표지 포켓에는 3종의 BOGO 쿠폰과 몰스킨 설명서 및 보증 스티커가 있습니다.

BOGO 쿠폰 3종은 비오는 날, 월요일, 오후 3시 이후 등의 조건이 만족되면 같은 음료를 한 잔 더 증정하는 쿠폰입니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표지의 캐릭터의 칠이 번져있었습니다...





속지의 내용은 스타벅스 홈페이지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ㅋㅋ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까먹어버렸습니다.

이렇게 2019 스타벅스 플래너를 수령한 과정과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2018년 올해에는 수험생인 관계로 이투스의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했습니다만, 2019년 새해에는 이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잡담 카테고리에서 스타벅스 카테고리를 따로 빼내야할지 고민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