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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Blog New Post Noti

[New Post Noti] 트위터 API를 사용해보자 (2) - 트위터 API 발급받기

by Haren 2021. 9. 1.

지난 트위터 API를 사용해보자 (1) - 트위터 개발자 계정 신청하기」 에서는 트위터 개발자 계정을 신청하고,승인을 기다리는 내용까지 다뤄보았다. 해당 내용이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Blog New Post Noti] 트위터 API를 사용해보자 (1) - 트위터 개발자 계정 신청하기

Blog New Post Noti, 즉 블로그 새 글 알림 봇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텔레그램 봇 형태의 알림 봇을 자동트윗 봇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를 지난 포스팅에 했었었다. 따라서 트위터의 API를 사용해

heibondk.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 번외로 다뤘던 이 화면은 확실히 트위터 개발자 계정이 승인 된 상태였다. 

이 과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참고했던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들을 참고했을 때 승인에 하루 내지 이틀의 시간이 걸린다고 봐왔기에

이렇게 단번에 승인이 될 줄은 몰랐다. 

 

내가 개발용으로 만든 트위터 계정의 신청이 반려당해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트위터 계정으로 신청을 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 나는 Early Access v2 API는 사용하지 않았고. v1.1 버전을 사용하였다.

※ 이 과정에서는 컨슈머 키와 액세스 토큰을 발급받게 되고,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자동 트윗 기능에는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1. 새 프로젝트 만들기.

디벨로퍼 포털의 좌측 메뉴에서 'Projects & Apps' - 'Overview' 로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나는 이미 트위터 봇을 완성해버린 상태여서 목록에 'StargazerNotiBot' 이라는 앱이 존재하는걸 볼 수 있다.

나는 단독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봇을 만들어야 했기에 'Standalone Apps' 항목에서 'Create App'을 클릭해서 새 앱을 만들어준다.

(나머지를 내가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 'Standard'나 다른 항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게 되면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2. 앱의 이름 정하기

우리가 만들 앱의 이름을 정해주어야 한다. 그냥 자기가 만들 앱의 이름을 적어주면 된다.

 

3. 생성된 앱의 컨슈머 키 확인하기

이름을 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키와 토큰을 보여준다. 이 부분은 'Consumer Key'이며,

앱의 인증 키와 토큰은 추후 설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우선 세 개의 항목을 복사해서 메모장 등에 적어두도록 하자. 분실하면 추후에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한다.

 

 

4. 앱의 권한 설정과 앱의 액세스 API

나는 트위터 API를 이용해서 이 Stargazer 블로그에 새 포스팅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트윗을 날려주는 봇을 만드려 하기에

몇가지의 앱 설정이 더 필요했다. 또한 앱의 엑세스 토큰을 발급받아야 한다.

 

앱의 설정 화면은 위와 같다.

App Details - 앱의 이름과 ID, 아이콘을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다. 앱에 관한 설명도 적어줄 수 있다.

App permissions - 앱의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다.

Authentication settings - 앱의 인증에 관한 설정이다. 이 부분은 클라이언트를 통해 배포할 때 다시 다뤄보겠다.

 

나는 트윗을 쓰는 권한을 설정해주는게 필요했기 때문에 'App permissions' 항목으로 들어가준다.

내게 필요한 권한은 트윗을 읽고 쓰는 권한이기에 'Read and Write' 항목을 체크해주고 저장해주었다.

자신에게 필요한 권한을 설정해주면 된다.

 

위에서 발급받은 컨슈머 키만 갖고는 자동 트윗을 구현할 수 없었다. 아직 앱의 액세스 토큰이 별도로 더 필요하다.

앱의 설정화면으로 돌아와서 'Key and Token' 메뉴로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Consumer Keys' 에서는 앱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급된 키를 재생성 할 수 있다는걸 볼 수 있다. 

만일, 앱을 만들 때 API를 따로 저장하지 못하였다면 이 곳에서 재생성 할 수 있다.

 

앱의 액세스 토큰은 'Access Token and Secret' 항목에서 'Generate'를 클릭해서 생성받을 수 있다.

이 액세스 토큰 역시 컨슈머 키처럼 복사해서 따로 저장해두도록 하자. 'Yes, I saved them' 을 클릭해서 닫으면 다시 볼 수 없다.

 


 

이렇게 기존의 텔레그램 알림 봇에서 트위터 자동 트윗의 기능을 추가해주기 위한 준비 작업은 모두 끝이 났다.

막연히 복잡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의외였다. 승인의 문턱만 잘 넘으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발급받은 트위터 API 키와 토큰을 사용한 부분과 자동 트윗을 날리는 기능을 구현한 것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록하는 포스팅이다보니 정보의 전달이나 정확성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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