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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usic Lyrics/Mr. GREEN APPLE

[가사번역] Mrs.Green Apple - Cheers 가사번역

by Haren 2021. 12. 26.

Mrs. Green Apple - Cheers

발매 : 2019. 10. 02

앨범 Attitude 수록곡

 

 

웃을 수 있는 오늘이
나의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가

▲ Mrs. Green Apple - Cheers M/V

 

작사 : 오오모리 모토키

작곡 : 오오모리 모토키

 

教えてよ

(오시에테요)

가르쳐줘

君は何故 泣くのを我慢して呑み込んでるの?

(키미와 나제 나쿠노오 가만시테 노미콘데루노?)

너는 어째서 울음을 꾹 삼키며 참는 거야?

偏った世の定規で図られる今日も

(카타욧타 요노 죠오기데 하카레루 쿄오모)

불공평한 세상의 정해진 기준으로 판단되는 오늘도

とりあえずさ

(토리아에즈사)

일단은 말야

 

教えてよ

(오시에테요)

가르쳐줘

君は何故「自分」と隠れん坊をしてるの?

(키미와 나제 지분토 카쿠렌보-오 시테루노?)

너는 어째서 ‘자신’과 숨바꼭질을 하는 거야?

形のあるものばかりに 囚われる今日も

(카타치노 아루 모노 바카리니 토라와레루 쿄오모)

형태가 있는 것들에 사로잡힌 오늘도

とりあえずさ

(토리아에즈사)

일단은 말야

 

生ぬるいjuiceで乾杯

(나마누루이 juice데 칸빠이)

미지근한 juice로 건배

くだらない話に万歳

(쿠다라나이 하나시니 반자이)

시시한 이야기에 만세

だって世界は昨今クラクラ

(닷테 세카이와 삭콘 쿠라쿠라)

그야 세상은 요즘 어질어질

シンパシー壊れてしまった?

(심파시— 코와레테 시맛타?)

공감이 부서져 버렸어?

遣る瀬無い日々だからこそ笑おう

(야루세나이 히비다카라 코소 와라오우)

안타까운 나날이니까 웃자

ワッハッハ

(왓핫하)

와하하

 

教えてよ

(오시에테요)

가르쳐줘

人は何故「幸せ」と追いかけっこしてるの?

(히토와 나제 시아와세토 오이카켓코 시테루노?)

인간은 어째서 ‘행복’과 술래잡기를 하는 거야?

彷徨えたら楽だろうな

(사마요에타라 라쿠다로오나)

방황한다면 편할텐데

矛盾する今日もとりあえずさ

(무쥰스루 쿄오모 토리아에즈사)

모순되는 오늘도 일단은 말야

 

生ぬるいjuiceで乾杯

(나마누루이 juice데 칸빠이)

미지근한 juice로 건배

くだらない話に万歳

(쿠다라나이 하나시니 반자이)

시시한 이야기에 만세

だって世界は相当クラクラ

(닷테 세카이와 소오토오 쿠라쿠라)

그야 세상은 상당히 어질어질

そんな気分なんかは bye-bye

(손나 키분난카와 bye-bye)

그런 기분따위는 bye-bye

 

冷え冷えのjuiceで乾杯

(히에히에노 juice데 칸빠이)

시원한 juice로 건배

悩みを打ち明けて信頼

(나야미오 우치아케테 신라이)

고민을 모두 털어놓고 신뢰

ただ恐ろしや 人ってば簡単

(타다 오소로시야 히톳테바 칸탄)

그저 두려움이나 사람이라면 간단

どうか称すべき歴史に万歳

(도오카 쇼오스베키 레키시니 반자이)

부디 칭송해야할 역사에 만세

「不安ばっかの人生悪くもないよ」と言ってみるんだ

(후안밧카노 진세이 와루쿠모나이요토 잇테미룬다)

“불안뿐인 인생이 나쁘지만은 않아”라고 말해보는거야

 

愛してるの声たちも

(아이시테루노 코에타치모)

사랑한다는 목소리들도

活気がなくなってきたな

(각키가 나쿠낫테 키타나)

활기가 없어져버렸구나

それでもね このご時世にね

(소레데모네 코노고지세이니네)

그렇지만, 이 시대에서

見つけたの 四つ葉のクローバーを

(미츠케타노 요츠바노 쿠로-바-오)

찾아낸거야 네잎 클로버를

 

生ぬるいjuiceで乾杯

(나마누루이 juice데 칸빠이)

미지근한 juice로 건배

くだらない話に万歳

(쿠다라나이 하나시니 반자이)

시시한 이야기에 만세

だって世界は昨今クラクラ

(닷테 세카이와 삭콘 쿠라쿠라)

그야 세상은 요즘 어질어질

シンパシー壊れてしまった?

(심파시— 코와레테시맛타?)

공감이 부서져 버렸어?

 

ブルーな気分に bye-bye

(부루-나 키분니 bye-bye)

우울한 기분에 bye-bye

些細なことでいいからワイワイ

(사사이나 코토데 이이카라 와이와이)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왁자지껄

笑いあえる今日が私の

(와라이 아에루 쿄오가 와타시노)

웃을 수 있는 오늘이 나의

「幸せ」と呼べる対価

(시아와세토 요베루 타이카이)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가

遣る瀬無い日々だからこそ笑おうか

(야루세나이 히비다카라 코소 와라오우카)

안타까운 나날이니까 웃어볼까?

さぁ泣いてもメゲても良いから

(사아 나이테모 메게테모 이이카라)

자 울어도 쓰러져도 좋으니까

まだまだ行こうか

(마다마다 이코우카)

다시 가볼까?

 


지난 번 僕のこと에 이어서 또다시 Mrs. Green Apple의 곡을 들고 왔습니다.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두고 흘려듣고 넘겼던 곡이었는데,

언젠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매료되어버려 집중하며 듣다보니 가사가 너무 좋아서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僕のこと와 같이 요즘같이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이 시대에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사정과 상황에 고민하고, 고뇌하고, 절망하는 동시에 모두가 같은 이유로 지친 요즘

방역수칙이라도 준수하며 가까운 사람들과 잔을 부딪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사대로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소한 이야기, 시시한 이야기라도 좋으니 웃을 수 있다면

그것이 비로소 소소하고 확실한 일상의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2021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