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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2019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Soul Rest : (1) 2019 스마트 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과 Soul Rest

by Haren 2019. 11. 15.

(먼저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은 공모전이 모두 마무리 된 이후입니다.

공모전을 참가하면서 느꼈던 점, 고려했던 점 등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좋은 기회가 닿아 '2019년 스마트 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219팀이 참가하였고, 12.2 :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여 11위로 공모전을 마무리했습니다.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은 매년 서울시와 서울 디지털재단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입니다.

서울시와 관련된 공익성을 담은 작품을 공모하여 전문가 평가와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했다고 합니다.

총 18개 작품이 수상, 총 2,1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꽤 큰 규모의 공모전이었습니다.


2019 스마트 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스마트 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Team DefCon - Soul Rest : Seoul에서 Soul을 힐링하다.


DefCon팀은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이어져 온 팀으로 흥미가 있는 모든 것에 손을 대는 팀입니다.

다른 팀원들이 2017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에 출품하여 예선 통과를 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본선 진출을 목표로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무단투기, 불법주차 등 민원 신고를 돕는 앱 같은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해냈지만 국민 신문고 등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우리 DefCon에서 기획한 앱은 '서울 시민들의 휴양을 돕는 앱'이었습니다.

가제는 'Seoul Healing'으로 아직도 GitHub의 레포지토리 이름은 Seoul Healing으로 되어있습니다.


Soul Rest의 GitHub 레포지토리



여담이지만 Soul Rest 라는 이름은 앱이 완성되고 나서야 지어졌고,

Seoul과 Soul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몬데그린 같은 언어유희에 가깝습니다.

막상 이름을 저렇게 지어놓으니 앱을 제작한 저희 팀도 '서울 레스트' 라고 읽어버리기도 했습니다.




Soul Rest의 스크린샷 한 장을 남기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지어볼까 합니다.

UI / UX 디자인으로 참가하며 느낀점을 앞으로 차차 써내려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