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우리 프로그래밍팀 Def:Con의 웹페이지를 리뉴얼 하는 작업을 하며 오랜만에 git과 GitHub을 사용할 일이 생겼다.
포크를 하고, 클론을 하고, 코드를 좀 바꾼 뒤에 커밋 및 푸쉬를 하려고 했는데...
The requested URL returned error: 403
이런 에러가 날 반겨주는데 정신이 아득해졌다. 에러 메시지는 아무리 익숙해지지 않는다...
여러 방면에서 알아보니 2021년 8월 13일부로 인증방식이 패스워드에서 개인 엑세스 토큰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push를 하려면 개인 엑세스 토큰을 발급받고 넣어줘야 한다는 뜻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개인 엑세스 토큰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 GitHub 로그인
개인 엑세스 토큰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GitHub에 로그인을 해주어야 한다.
2. Settings 들어가기
우측 상단의 프로필을 클릭하면 메뉴 중 Settings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메뉴에 들어가면 된다.
3. Developer settings 들어가기
Settings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그 중 좌측 메뉴의 'Developer settings' 메뉴로 들어간다.
4. Personal access tokens 메뉴 들어가기 및 발급받기
Developer settings 메뉴로 들어오면 좌측에 세 개의 메뉴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아래의 'Personal access tokens' 메뉴로 들어오면
이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우측 상단의 'Generate new token' 항목을 클릭하면 토큰을 발급받는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Note에는 이 토큰을 사용할 목적을 기입해주면 된다.
Expiration은 토큰의 만료 기간을 뜻한다.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이 여러가지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Select scopes 항목은 토큰을 이용해 접근할 권한에 대해서 선택하는 항목이며, 나는 push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repo는 무조건 체크했다. 나머지는 사용 용도에 맞춰서 선택해주고 발급을 해주면 된다.
모든 항목을 설정했다면 하단의 'Generate Token' 버튼을 클릭하여 토큰을 발급받아주면 된다.
5. 발급된 토큰 확인 및 보존해두기
발급된 토큰은 초록색 박스 안에 표시되며, 이 이후에는 다시 확인이 불가하다. 따라서 복사해서 메모장 등에 적어 보존해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상으로 GitHub에서 개인 엑세스 토큰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나름대로 이미지도 편집해보고 했는데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포스팅은 아닌 것 같다... 🧐
필요하신 분께는 유익한 내용이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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